즐겨찾기 추가 2021.02.26(금) 20:48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환경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북한
IT/과학
농수산
환경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지구촌,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확산 중

“우리가 실험쥐냐?, 당신부터 맞으시오”

2021-02-20(토) 16:55
[한국관광호텔레져방송=권병찬 기자] 지구촌에서 현재 코로나19 백신들에 대해 접종 거부 움직임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미국과 유럽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확산, 나타나고 있다.

유럽연합(EU) 27개국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화이자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 해당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 (mRNA)을 활용한 의약품으로 이를 상용화해 인간에게 실제 투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최근 독일 응급의학협회(DIVI)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진 2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사는 25%, 그리고 간호사는 절반(50%)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이유는 백신접종의 경우, 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특히 여성 간호사들 상당수는 불임을 우려한 것으로 조사 확인됐다. 프랑스 노인요양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응답자 2000명 중 76%가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 또한 최대 비영리 민간건강단체인 ‘카이저가족재단’ 소속 보건 싱크탱크 조사에서 의료기관 종사자 중 29%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오하이오주에서는 요양원 의료진의 60%가 백신에 부정적 의사를 표했으며,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의료진 50%가 접종을 거부했다. 미국 휴스턴 감리교 텍사스주 병원은 의료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시 500달러(54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또 러시아 교사 조합인 ‘우치텔’(Uchitel)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침’ 거부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진행 중이다. 우치텔은 교사들에게 “백신의 안전성이 우려된다”며 백신을 맞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러시아 교육부는 지난 1일 초·중·고교가 정상 개학하면서 교사들에게 ‘스푸트니크 V’ 접종을 권유하는 지침을 내렸다. 교사들이 수많은 학생과 매일 접촉하는 등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러시아 교사들은 이 백신이 아직 임상 3상 시험을 마치지 않는 등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우려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유리 발라모프는 “러시아 백신은 해외에서 개발 중인 백신보다도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백신을 맞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미 CNN에 따르면 실제 러시아에서 교사들의 백신 접종률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들은 러시아 보건부와 교육부가 교사들을 상대로 백신 테스트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러시아 교육 당국과 학교장이 교사들의 권리를 쉽게 빼앗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교사들을 실험용 쥐인 ‘기니피그(guinea pig)’로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러시아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집단은 교사뿐만이 아니다. CNN에 따르면 교사와 함께 백신 접종 우선 접종자로 꼽힌 의사들도 백신에 불신을 드러냈다. 의사들은 러시아가 정치적 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승인을 서두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의사인 아나스타샤 바실리예바는“러시아는 과학 강대국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강한 대통령으로 비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압력을 넣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스푸트니크 V의 안전성과 효능이 우려되고, 의사들조차 접종을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한 외과 의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내과 의사들은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의 질이 낮다고 말했다”면서 “러시아 보건부가 아무리 스푸트니크 V의 안전성과 효능을 주장해도 백신을 맞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브치옴’에 따르면 러시아인 52%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접종 거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백신을 불신하거나 안전성을 우려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소식을 접한 시민들도 “정부 당국자들, 대통령부터 맞아라! 원인은 중국 우환 아니냐?”며 각 코로나19 백신들의 접종 후 부작용들과 안정성을 신뢰하지 못하며 공분하고 있다. 백신접종 후 미국, 네델란드, 유럽 등지에서 수백명의 사망자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백신 안정성도 문제지만 실제 최 근래 중국에서는 식염수, 수돗물 짝퉁 백신들이 대량으로 적발되고 얼마만큼의 엄청난 양들이 유통되었는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한국주둔 미군 병영에서는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있어 접종을 원하지 않는 병사들은 백신을 맞히지 않고 있다. 한 시민은 “나의 생명 주도권은 나에게 있지 타인이나 국가라고 해서 이래라 저래라 해서 되겠는가?”라며 “죽고 싶은 사람 있겠는가? 그러나 지금 나도 백신 안정성 신뢰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고충처리인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 보자유게시판FAQ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가50080 / 최초등록일:2015년 5월 18일 / 제호:호텔관광레져신문 / 발행인:이신동 / 편집인:이신동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홈페이지:www.hoteltv.co.kr
본사: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승호,이신동 / 개인정보취급방침:이신동
(주)신동아방송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