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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보란 듯이 폭파

평화 바라던 국민들, '망연자실', 다수 침묵 국민들,"거보라 저자들 본색을 몰랐나?"

2020-06-16(화) 18:44
사진=아시아경제
[한국관광호텔레져방송=권병찬 기자] 북한이 16일 오후 판문점 선언의 결실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했다. 북한이 남한을 '적'으로 규정한 뒤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다.북한 조선중앙방송과 중앙TV 등은 폭파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5시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죗값을 깨깨(남김없이)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해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해버린 데 이어 우리 측 해당 부문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개소 1년 9개월 만에 사라졌다. 남측에서도 개성공단이 위치한 곳에서 폭음 소리와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 경기 파주시 대성동마을의 한 주민은 "'쾅' 소리에 집이 흔들렸으며, 개성공단 쪽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말했다.

북한은 9일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연락채널 단절, 연락사무소 폐쇄 등의 조처를 했다. 북한은 향후 본격적인 대남 군사도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공개보도 형태로 발표한 보도에서 "북남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들에 군대가 다시 진출하여 전선을 요새화하며 대남 군사적 경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행동 방안을 연구할 데 대한 의견을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보란 듯이 북한은 무참하게 남측 일부가 투자해 만든 개성공단을 폭파해 버렸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동안 ’평화’를 외치며 북한에 진실과 인권의 대북전단을 날리는 것조차 “처벌한다”며 굴종적 자세를 취해온 문 정부마저 무참하게 짖밟아 버렸다.

누군가들이 “평화 인내, 평화 인내”하며 상황을 왜곡했지만 국민들은 진정 인내해왔다. 그러나 그 인내의 의미가 바보같이 무색해져 버렸다. 북측이 말한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는 개성과 금강산 일대도 뜻한다. 북한은 개성공단 폭파,철거에 이어 개성에 군 투입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긴급 소집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 당국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돌발 군사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은 정위치하고 부대를 지휘하도록 했는데 이를 믿을 수 있는 지 국민들 심정은 “어이가 없고 할 말이 없다. 거 보라, 북의 저자들 본색을 몰랐나? 저자들 보다 정부가 더 한심하다”며 분노하는데 귀가 따갑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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