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레져신문=김명수기자]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정휘갤러리&카페에서 열린 한국공예문화예연합회 제23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한국 공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비전이 공유되었다.

정기총회는 노주호 총재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노 총재는 “우리는 공예문화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다가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희 이사장이 “우리의 문화예술이 지역 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진행된 위임장 전달식과 임명장 수여식, 그리고 현판 전달식은 새로운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새로운 이사들의 선임은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의 향후 방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총회 후반부에서 발표된 2025년 사업 계획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제안된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 배경의 참여를 유도하며, 공예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강조되며, 공예를 통한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는 공예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공예와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가운데,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를 그리는 밝은 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는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한국의 공예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오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명수기자 kmswm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