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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의혹...민경욱,“투표지분류기 통신장치 존재한다”

선관위, “후보자별득표수 선거 전에 입력한다” 황당 답변, 부정선거 자인

2020-05-19(화) 21:51
사진=연합뉴스, 기자회견중인 민경욱 의원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지분류기에 통신장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며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다.

민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내부 사정에 정통한 컴퓨터 전문가 제보로 이번 총선에 사용된 투표지분류기에는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스팩트럼 센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선관위 해명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민 의원은 "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작업을 마치면 개표상황표가 출력되는데 개표상황표에는 선거인수, 투표용지교부수, 후보자별득표수 등이 표기된다. 개표상황표에 표기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메인 서버와 무선통신을 해야 한다"며 "투표지분류기가 메인서버와 통신을 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는 불투명한 해명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투표지분류기 검증 및 확인에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검찰은 관련 증거가 훼손되지 전에 하루빨리 물증확보와 수사에 나서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에게 "제보자의 신원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제보자가 선관위 관련 내부자는 맞느냐는 질문에도 "제보자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사안은 하나도 답할 수 없다"고 했다.

해당 의혹을 선관위에 확인해봤느냐는 질문에는 "크로스체크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선관위는 제기되는 의혹에 '아무말잔치' 답변만 내놓고 있다"면서 "미리 (이번 의혹을 선관위에)얘기해주는 게 도망갈 논리를 준비할 시간만 줄 수 있어 (언론에)먼저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후 선관위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선거인수 등은 통신장치를 통해 입력하는 게 아니라 선거 전에 프로그램을 통해 입력하는 것"이라며 황당하다고 했다.

선관위의 해명 자체가 실수든 고의든 이제 부정선거를 실토한 꼴이 됐다. 선관위의 해명에 의하면, “후보자별득표수를 선거 전에 프로그램을 통해 입력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게 타당한가? 후보자별득표수를 선거 전에 입력한다? 스스로 부정선거를 자인한 대답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경닷컴은 이 기사를 두 번 수정했다. ‘개표상황표에는 선거인수, 투표용지교부수, 후보자별득표수 등이 표기된다.’를 ‘선거인수 등은’으로 수정한 것이다. 왜? 단순 실수인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한 압력인가?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또 이날 환경닷컴의 기사는 “민의원이 내부고발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 했지만 이런 경우 내부고발자가 현직 국회의원에게 정보를 제공했을 경우인데 현행 관계법령은 민의원이 고발자의 신원을 밝힐 수 없다.

밝히면 민 의원이 국회의원에 대한 내부고발자 관련 법령에 불법을 자행하는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기자가 이를 모른다? 지극히 비상식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은 소위 ‘기레기’가 되지 않으려면 소상히 기사 수정건의 이유를 밝히고 선관위와 한경닷컴은 민 의원과 다수 의혹의 국민들에게 명확한 답변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성토가 대단하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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