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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어 경기 과천 신천지 본부 신도 6명중 1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내일 오전 중 검사 결과 나온다”

2020-02-20(목) 01:19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명 중 14명이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신자로 확인된 가운데 경기 과천에 있는 신천지 본부 신도 6명도 대구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과천 신천지 신도 6명 중 과천시민 1명이 인후 미세발작으로 보건소에 신고해 의심환자로 사례분류 및 검체를 채취했다”며 “내일 오전 중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의심환자인) 1명 외 나머지는 아직 추척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관내 시민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동 문화교육센터 등 시설을 주말까지 잠정 휴관한다”고 발표했다.

신천지 측은 31번(61세 여성ㆍ대구) 환자가 확진 받은 지난 18일부터 교단 내 전국 모든 교회에서의 예배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과천의 본부 건물도 잠정적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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